대 회 사

보이는 풍경 모두가 아름다운 그림이 되는 넉넉하고 풍요로운 가을날, 아침저녁 서늘한 기운에 따뜻한 차향(茶香)이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대구시민은 물론 전 국민이 힘든 여정을 이어가는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대구 차(茶)문화제(차향 따라 행복한 동행)을 대구문화원 연합회와 구·군 문화원이 함게 개최할 수 있어 무한히 감사드립니다.

이번 차(茶)문화제는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함ㅇ에 따라 보다 더 많은 시민들과 차향(茶香)을 교감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 진다"고 해도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잠시라도 일상의 시름을 잊고 차(茶)한잔의 여유로움으로 낭만과 아름다운 추억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오늘 행사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과 시민여러분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 드리며 가족모두가 항상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2021. 10.

대구광역시 달성문화원장 엄유환